Canary
요네즈 켄시(米津玄師/Kenshi Yonezu)ありふれた毎日が 懐かしくなるほど
아리후레타 마이니치가 나츠카시쿠나루호도
흔해빠진 매일이 그리워질 정도로
くすぶり沈む夜に揺れる
쿠스부리 시즈무 요루니 유레루
타오르려다 풀죽는 밤에 일렁이는
花を見つめていた
하나오 미츠메테 이타
꽃을 바라보고 있었지
人いきれの中を あなたと歩いたこと
히토이키레노 나카오 아나타토 아루이타 코토
사람들이 뱉는 숨결 속을 그대와 함께 걸었던 것
振り向きざまに笑う顔を
후리무키자마니 와라우 카오오
뒤돌아보며 웃는 얼굴을
何故か思い出した
나제카 오모이다시타
어째선지 떠올렸어
カナリヤが鳴きだす四月の末の
카나리야가 나키다스 시가츠노 스에노
카나리아가 울기 시작하는 4월 끝자락의
誰もが忘れていく白いプロムナード
다레모가 와스레테쿠 시로이 프로무나-도
모두가 잊어 가는 하얀 산책로
あなたの指先が震えていることを 覚えていたいと思う
아나타노 유비사키가 후루에테루 코토오 오보에테타이토 오모우
그대의 손끝이 떨리고 있는 걸 기억하고 싶다고 생각해
いいよ あなたとなら いいよ
이이요 아나타토나라 이이요
괜찮아 그대와 함께라면 괜찮아
二度とこの場所には帰れないとしても
니도토 코노 바쇼니와 카에레나이토 시테모
두 번 다시 이곳에는 돌아오지 못한다 해도
あなたとなら いいよ
아나타토나라 이이요
그대와 함께라면 괜찮아
歩いていこう 最後まで
아루이테 유코- 사이고마데
걸어 나가자 마지막까지
転げ落ちて割れた グラスを拾うあなた
코로게오치테 와레타 그라스오 히로우 아나타
굴러 떨어져 깨진 유리조각을 줍는 그대
その瞳には涙が浮かぶ
소노 히토미니와 나미다가 우카부
그 눈동자에는 눈물이 글썽이네
何も言わないまま
나니모 이와나이 마마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カナリヤが消えていく五月の末の
카나리야가 키에테쿠 고가츠노 스에노
카나리아가 사라져 가는 5월 끝자락의
木の葉が響き合う湖畔の隅っこ
코노하가 히비키아우 코한노 스밋코
나뭇잎이 울려 퍼지는 호숫가의 한구석
あなたを何より支えていたいと 強く 強く 思う
아나타오 나니요리 사사에테 이타이토 츠요쿠 츠요쿠 오모우
그 무엇보다 그대를 받쳐주고 싶다고 굳세게 굳세게 생각해
いいよ あなただから いいよ
이이요 아나타다카라 이이요
괜찮아 그대이기에 괜찮아
誰も二人のことを見つけないとしても
다레모 후타리노 코토오 미츠케나이토 시테모
아무도 우리 둘의 존재를 찾지 않는다 해도
あなただから いいよ
아나타다카라 이이요
그대이기에 괜찮아
はためく風の呼ぶ方へ
하타메쿠 카제노 요부 호-에
펄럭이는 바람이 부르는 쪽으로
あなたも わたしも 変わってしまうでしょう
아나타모 와타시모 카왓테 시마우데쇼-
그대도 나도 변해 버리고 말겠죠
時には諍い 傷つけ合うでしょう
토키니와 이사카이 키즈츠케아우데쇼-
때로는 말다툼을 하며 서로에게 상처를 주겠죠
見失うそのたびに恋をして
미우시나우 소노 타비니 코이오 시테
놓쳐버리는 그 때마다 사랑을 하며
確かめ合いたい
타시카메 아이타이
서로를 확신하고 싶어
いいよ あなたとなら いいよ
이이요 아나타토나라 이이요
괜찮아 그대와 함께라면 괜찮아
もしも最後に何もなくても
모시모 사이고니 나니모 나쿠테모
설령 마지막에 아무것도 없더라도
いいよ
이이요
괜찮아
いいよ あなただから いいよ
이이요 아나타다카라 이이요
괜찮아 그대이기에 괜찮아
誰も二人のことを見つけないとしても
다레모 후타리노 코토오 미츠케나이토 시테모
아무도 우리 둘의 존재를 찾지 않는다 해도
あなただから いいよ
아나타다카라 이이요
그대이기에 괜찮아
歩いていこう 最後まで
아루이테 유코- 사이고마데
걸어 나가자 마지막까지
はためく風の呼ぶ方へ
하타메쿠 카제노 요부 호-에
펄럭이는 바람이 부르는 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