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amingo
요네즈 켄시(米津玄師/Kenshi Yonezu)宵闇に 爪弾き
요이 야미니 츠마하지키
땅거미 질 무렵 홀로
悲しみに雨曝し花曇り
카나시미니 아마자라시 하나구모리
슬픈 비에 젖어 꽃도 흐린
枯れたまち 膠もなし
카레타 마치 니베모나시
시든 길거리 가는 이 없이
侘しげに鼻垂らしヘラヘラり
와바시게니 하나타라시 헤라헤라리
쓸쓸한 철부지라 헤실헤실
笑えないこのチンケな泥試合
와라에 나이 코노 칭케나 도로시아이
웃지 못할 진흙탕 싸움
カラクレナイの髪飾り
카라쿠레나이노 카미카자리
진홍 색 머리장식
あらましき恋敵
아라마시키 코이가타키
말하자면 사랑의 라이벌
触りたいベルベットの眥に
사와리타이 베루벳토노 마나지리니
만지고픈 벨벳 같은 눈초리에
うすらはざむい笑みに
우스라하자무이 에미니
얇디 차가운 미소에
あなた（ふらふらふら）フラミンゴ
아나타 (후라후라후라) 후라밍고
당신은 (플라플라플라) 플라밍고
鮮やかな（ふらふらふら）フラミンゴ
아자야카나 (후라후라후라) 후라밍고
선명한 (플라플라플라) 플라밍고
踊るまま ファファ
오도루 마마 후아후아
춤추며 후아후아
笑ってもう帰らない
와랏테 모- 카에라나이
웃고는 돌아갈 수 없네
寂しさと嫉妬ばっか残して
사비시사토 싯토밧카 노코시테
외로움과 질투만을 남기고
毎度あり 次はもっと大事にして
마이도 아리 츠지와 못토 다이지니 시테
늘 고마워 다음엔 좀 더 소중히 대해줘
御目通り ありがたし
오메도오리 아리가타시
뵐 수 있어 영광이외다
闇雲に舞い上がり上滑り
야미쿠모니 마이아가리 우와스베리
준비도 없이 날아올라 미끄러운
虚仮威し 口ずさみ
코케오도시 쿠치즈사미
빤히 보이는 허세나 중얼거리며
狼狽えに軽はずみアホ晒し
우로타에니 카루하즈미 아호사라시
갈팡질팡 경솔한 바보짓
愛しいその声だけ聴いていたい
이토시이 소노 코에다케 키이테이타이
사랑스런 그 목소리만을 들으며 있고픈
半端に稼いだ泡銭
한파니 카세이다 아부쿠제니
바보처럼 벌어 둔 쉬운 돈
たかりだす昼とんび
타카리다스 히루톤비
모여드는 염치없는 인간들
くだらないこのステージで光るのは
쿠다라나이 코노 스테이지데 히카루노와
볼품없는 이 스테이지에서 빛나는 건
あなただけでも良い
아나타 다케데모 이이
당신 하나로 족해
それは（ふらふらふら）フラミンゴ
소레와 (후라후라후라) 후라밍고
그것은 (플라플라플라) 플라밍고
恐ろしや（ふらふらふら）フラミンゴ
오소로시야 (후라후라후라) 후라밍고
참 무섭구려 (플라플라플라) 플라밍고
はにかんだ ふわふわ浮かんでもうさいなら
하니칸다 후와후와 우칸데 모- 사이나라
수줍어하며 둥실둥실 잘 가시게
そりゃないね もっとちゃんと話そうぜ
소랴 나이네 못토 챤토 하나소우제
그건 안 되지 좀 더 제대로 얘기해보자
ちくしょうめ 吐いた唾も飲まないで
치쿠쇼우메 하이타 츠바모 노마나이데
개자식아 뱉은 말은 꼭 지켜라
氷雨に打たれて鼻垂らし
히사메니 우타레테 하나타라시
진눈깨비를 맞아내며 철없이
私は右手に猫じゃらし
와타시와 미기 테니 네코쟈라시
오른손에는 강아지풀을 들고
きょうびこの穂程度じゃ騙せない
쿄우비 코노 테-도쟈 다마세나이
요샌 겨우 이런 걸론 속일 수 없지
狭間で彷徨うとこしえに
아자마데 사마요- 토코시에니
틈에서 헤매는 영원함에
地獄の閻魔に申しいり
지고쿠노 엔마니 모우시이리
지옥의 염라에 전언하오니
あの子を見受けておくんなまし
아노 코오 미우케테 오쿤나마시
그 아이를 잘 보고 판단해주시길
酔いどれ張り子の物語
요이도레 하리코노 모노가타리
주정뱅이의 허세 이야기
やったれ死ぬまで猿芝居
얏타레 시누마데 사루시바이
하지 뭐, 죽을 때까지 잔재주나 부리기
あなた（ふらふらふら）フラミンゴ
아나타 (후라후라후라) 후라밍고
당신은 (플라플라플라) 플라밍고
鮮やかな（ふらふらふら）フラミンゴ
아자야카나 (후라후라후라) 후라밍고
선명한 (플라플라플라) 플라밍고
踊るまま ファファ
오도루 마마 후아후아
춤추며 후아후아
笑ってもう帰らない
와랏테 모- 카에라나이
웃고는 돌아갈 수 없네
寂しさと嫉妬ばっか残して
사비시사토 싯토밧카 노코시테
외로움과 질투만을 남기고
毎度あり 次はもっと大事にして
마이도 아리 츠지와 못토 다이지니 시테
늘 고마워 다음엔 좀 더 소중히 대해줘
宵闇に 爪弾き 花曇り
요이 야미니 츠마하지키 하나구모리
땅거미 질 무렵 홀로 꽃도 흐린
枯れたまち 膠もなしヘラヘラり
카레타 마치 니베모나시 헤라헤라리
시든 길거리 가는 이 없이 헤실헤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