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풍경

김완선

보고프면 어떻게 말을 못하고

창밖을 바라만 보네 잊기로 했네

다짐했건만 자꾸만 떠오르네

흰눈이 내리던날 눈사람을 만들자던 너

지금은 어디 있나 그 시절이 그리워지네

보고프면 어떻게 말을 못하고

창밖을 바라만 보네 잊기로 했네

다짐했건만 자꾸만 떠오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