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속에 너 (Feat. 박지훈 of Soulcooker)

SNVO

벚꽃이 활짝 핀 봄날

시원한 캔맥의 여름날

계절은 바뀌어 와도 너와 함께 했던

모든 추억들은 다시 날 찾아와

우리 처음 만난 봄날을 지나면

너의 손을 잡던 여름을 만나

그렇게 난 계절속에 널 기억해

우리 함께했던 가을을 지나면

널 기다리던 긴 겨울을 만나

그렇게 넌 계절속에 다시 날 찾아와 웃지

낙엽이 내린 가을날

따뜻한 커피의 겨울날

계절은 바뀌어 와도 너와 함께 했던

모든 추억들은 다시 날 찾아와

우리 처음 만난 봄날을 지나면

너의 손을 잡던 여름을 만나

그렇게 난 계절속에 널 기억해

우리 함께했던 가을을 지나면

널 기다리던 긴 겨울을 만나

그렇게 넌 계절속에 다시 날 찾아와

우리 함께 걷던 동네 그 거리

널 바래다주던 좁은 골목길

여전히 난 추억속에 널 기억해

우리 함께 웃고 울었던 그 날들

시간은 조금씩 멀어져가도

여전히 넌 기억속에 다시 날 찾아와 웃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