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하게 가슴 아픈 사랑

지아

참 사랑이란

왜이리 아프기만한지

애써 꾹 참으려해도

눈물이 핑 돌아

구름 한점 없는

햇살에 웃어보지만

나도 모르게 더

가슴이 시려

 

오 아름다웠던 모든 기억들

애써 감추며 바쁘게 지냈는데

왜 눈물이나

 

지독하게 가슴 아픈 사랑

지나버린 기억

여전히 다 떠올라

아직까지 난 너의 품에서

늘 웃고 있는데

 

미치도록 네가 그리워서

우리 지난 추억

꺼내보려 해봐도

이미 사라져버린

너무 사랑했던 너와 나

 

참 오래걸렸어 너란 흔적을

지워내는게 이토록

어려울줄 그땐 몰랐어

 

지독하게 가슴 아픈 사랑

지나버린 기억

여전히 다 떠올라

아직까지 난 너의 품에서

늘 웃고 있는데

 

미치도록 네가 그리워서

우리 지난 추억

꺼내보려 해봐도

아무 소용 없는걸 다 아니까

 

이 사랑을 놓아보려 애를 써봐도

지우려 노력해도

지울수 없는 연필 자국 같아

 

그저 그런 사랑이었다고

애써 달래봐도

눈물이 흐르잖아

너를 향한 그리움은 반대로

더 커져가는데

 

미치도록 네가 보고싶어

우리 지난 추억

꺼내보려 애써도

이미 사라져버린

너무 사랑했던 너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