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그녀 ver.)

지아

한참을 아래를 보고 걸어 갔어

내 지난 사랑은 고개 들 힘마저 가져갔어

사랑이 있다는 말 더 못 믿어서

혼자서 혼자를 연습 했어

 

그렇게 매일 매일 그저 그런 하루를 보내던

그러던 어느 날에 문득 내게로 와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

그대가 내 맘을 녹였다 그대가

사랑을 몰랐던 내가

그대로 배워가고 있다

 

겨울 같은 시간이 와도

꽃을 피우고 있다

그대의 품 그곳에 봄이 있다

이젠

 

그렇게 매일 매일 그저 그런 하루를 보내던

그러던 어느 날에 문득 내게로 와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

그대가 내 맘을 녹였다 그대가

사랑을 몰랐던 내가

그대로 배워가고 있다

 

겨울 같은 시간이 와도

꽃을 피우고 있다

그대의 품 그곳에 봄이 있다

이젠

 

한없이 춥기만 했던 어둡던 나의 마음은

그대란 해를 끌어안았다

때론 내 마음이 빛을 잃어도 다시 어둠이 와도

그대를 향해 걷겠다 해를 따라 가겠다 그래 난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

그대가 내 맘을 녹였다 그대가

사랑을 몰랐던 내가

그대로 배워가고 있다

겨울 같은 시간이 와도

꽃을 피우고 있다

그대의 품 그곳에 봄이 있다

이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