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없는 날

바보같이 난 오늘도

널 떠올리는 중이야

아픈 너의 맘을

안아줄 수는 없어도

난 지금 생각 중이야

너에게 난 부족한 사람

늘 모자란 사람

나의 예감은

나에게 넌 어려운 사람

참 아까운 사람

상처 많은

참 못났던 사람

널 울리고서

다신 안 볼 것처럼

널 밀어내고

그땐 뭐가 그리

힘들었는지

떠나버린 사랑에

아쉬운 밤을 보네

네가 떠난 날

다신 없을 걸 아는데

널 기다리는 중이야

사랑했던 날

함께한 시간들이 날

괴롭히는 중이야

너에게

난 부족한 사람

늘 모자란 사람

네 맘도 모르던 사람

나에게

넌 어려운 사람

참 아쉬운 사람

상처만 주고 떠나요

참 못났던 사람

널 울리고서

다신 안 볼 것처럼

널 밀어내고

그땐 뭐가 그리

힘들었는지

떠나버린 사랑에

아쉬운 밤을 보네

참 못났던 사람

널 울리고서

다신 안 볼 것처럼

널 밀어내고

그땐 뭐가 그리

힘들었는지

떠나버린 사랑에

아쉬운 밤을 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