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

박경

밤하늘에 떠 있는 별은 유난히 반짝거려

두 눈처럼 네 입술처럼 나를 설레게 해

beautiful day

이 세상은 또 아름다워

너무 따사로워

햇살처럼 저 여름처럼 눈부셔 오늘도 난 행복해

손을 뻗어서 내 손에 포개 줘

따듯한 온기가 느껴질 때

그땐 내 손을 잡으면 돼

슬며시 두 눈 감으면 돼

Girl ,something i have to say

I have to say

 

and i have something to say

something to tell

 

널 사랑할래 널 안을래

온 세상 듣도록 너에게 나 고백할래

 

and i have something to say

something to tell

 

널 외쳐 볼래 나 저 하늘에

너에게 말할게

난 널 사랑해

 

it's a beautiful day

 

있잖아 니 뒤에 있는

그림자가 나야

 

너보다는 더 조금 뒤에 서 있어

언제나 지켜 줄게

조금 다가와

내 품에 안겨 줘

보디가드처럼

지켜 줄게 널

and i have something to say

something to tell

 

널 사랑할래 널 안을래

온 세상 듣도록 너에게 나 고백할래

 

and i have something to say

something to tell

 

널 외쳐 볼래 나 저 하늘에

너에게 말할게

난 널 사랑해

 

it's a beautiful day

 

and i have something to say

something to tell

 

나 미쳐 볼래 꽉 안아 볼래

때로는 사랑에 모든걸 다 걸어 볼래

 

and i have something to say

something to tell

 

널 외쳐 볼래 나 저 하늘에

너에게 말할게

난 널 사랑해

 

it's a beautiful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