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이분의 일

투투(Two Two)

멀리서 널 보았을 때

다른 길로 갈까 생각했는데

변한듯한 널 보고 싶고

짧은 인사 할까하는 마음에

 

두근데는 가슴으로 한 걸음씩 갈때

네 어깨 손올리는 다른 어떤 사람

화가난 네 얼굴은 미소로 바뀌고

두 사람은 내 옆을 지나갔지

 

둘이 되어버린 날 잊은것 같은 너의 모습에

하나 일때 보다 난 외롭고 허전해

네가 가져간 나의 반쪽 때문인가

 

그래서 넌 둘이 될수 있었던거야

지금 너에겐 변명처럼 들리겠지

널 보낸후 항상 난 혼자였는데

 

두근대는 가슴으로 한걸음씩 갈때

네 어깨 손올리는 다른 어떤 사람

화가 난 네얼굴은 미소로 바뀌고

두 사람은 내 옆을 지나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