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난 파란불을 기다린거야
멈춰있는 내 마음은
널 가리키고 있는데 우린
그저 같은 자리
도망치고 싶어
하는 마음에 그러는게 아니야
두려움이 앞서
한발 더 가면 멀리 사라질까
타들어가는 노을에 숨어
시간은 지나가지만
있잖아
난 파란불을 기다린거야
멈춰있는 내 마음은
널 가리키고 있는데 우린
그저 같은 자리
너와 있을 때
무방비하게
웃는 내가 난 좋았나봐
살포시 기댄
너의 어깨에
새겼던 푸르른 하늘은
짙어져가는 밤에 가려
시간은 지나가지만
있잖아
난 파란불을 기다린거야
멈춰있는 내 마음은
널 가리키고 있는데 우린
그저 같은 자리에
남아 있어
멈춰서서
서로를 바라보다가
사라질까
도로 위
같은 자리에서
난 파란불을 기다린거야
멈춰있는 내 마음은
널 가리키고 있는데 우린
그저 같은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