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느껴지는 기분 좋은 공기
세상에서 제일 바쁜 꼬리
그저 걷는 것뿐인데 오직
이 순간만을 기다리죠
저기 친구 온다
냄새 맡아 인사
둘이 같이 사진 찍자 앉아
그 벤치 옆에 있던
팻말에 써 있던
늘 스쳐 지나간 그 문장
제발 개똥 버리지 마세요
그대의 강아지 귀엽기는 하지만
그 까만 봉투에
나도 꼭 데려가요
제발 개똥 버리지 마세요
다른 강아지가 날 먹어 버릴지 몰라
이 차가운 바닥에
날 두고 가지는 마세요
사람만 한 커다란 녀석이
밤톨만 한 놈이 왜 무섭니
하나 짖으면 모두가 짖지
이 순간 힐링이겠죠
이름이 뭐예요?
몇 살 먹었어요?
애기 이거 간식 줘도 돼요?
맛있게 먹고 살짝
엉덩이 내리면
늘 스쳐 지나간 그 문장
제발 개똥 버리지 마세요
그대의 강아지 귀엽기는 하지만
그 까만 봉투에
나도 꼭 데려가요
제발 개똥 버리지 마세요
다른 강아지가 날 먹어 버릴지 몰라
이 차가운 바닥에
날 두고 가지는
제발 개똥 버리지 마세요
그대의 강아지 귀엽기는 하지만
그 까만 봉투에
나도 꼭 데려가요
제발 개똥 버리지 마세요
다른 강아지가 날 먹어 버릴지 몰라
이 차가운 바닥에
날 두고 가지는 마세요
랄랄 라라라 랄랄라
랄랄 라라라 랄라랄라 라라라
이 노랠 들으면
날 두고 가지는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