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내 맘을 적어뒀던 일기장에

어떤 이는 돌을 던지네

내 기억을 적어둔 글은

그런 적이 없고

고마운 편지엔 마음이 없대

틀린 마음과 네가 없는 말 사이엔

하려던 말과 듣고 싶은 말들은

두둥실 떠나가

이제 내 모습 같나요

어떤 모습을 원했나요

이제 와 눈과 귀를 닫아버리면

난 이제 어떡하죠

지나간 시간은

틀린 얼굴과 잘못 바뀐 말투에

구겨진 네 표정과 나의 모습은

조금씩 사라져

이제 날 찾아줄래요

어떤 모습을 했었나요

이젠 해져버린 가면을 벗으면

난 어떤 사람이죠

더 이상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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