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ning
조성모숨이 멎을것만 같죠
그대 얼굴만 보면
가슴이 너무 뛰어서
마치 터질 거 같아서
애써 그댈 외면하곤 하는 걸
내가 너무 한심하죠
그대 앞에만 가면
아무말도 못하는 바보같은 내가 싫어서
그런 내가 너무 싫어서
매일밤 잠들기 전
눈을 감고
항상 같은 기도를 하곤 하는 걸
매일 아침 따뜻한 햇살이
창문 가득히 눈이 부셔 잠에서 깨면
집안 가득 퍼진 커피향과
아직 내 품에 안겨
잠든 그대 얼굴 볼 수 있기를
오늘도 그대 없이 혼자서 보내는 시간엔
마냥 그대 생각만 하죠
비라도 오는 날엔
창가에 앉아
바보같은 상상을 하곤 하는 걸
매일 아침 따뜻한 햇살이
창문 가득히 눈이 부셔 잠에서 깨면
집안 가득 퍼진 커피향과
아직 내 품에 안겨
잠든 그대 얼굴을
매일 아침 따뜻한 햇살이
창문 가득히 눈이 부셔 잠에서 깨면
집안 가득 퍼진 커피향과
아직 내 품에 안겨
잠든 그대 얼굴 볼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