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까지
조성모너의 기억속 난 어떤 모습이었니
지워버리고픈 이름이긴 싫은데
하지만 니 행복 위해 내가 방해된다면
이 세상을 나 떠난걸로 해
내 걱정은 마 난 잘 지낼께 슬프게사는 내 소식
너에게 짐이 되면 안되니까
다만 가끔 내게 널 보여 주겠니
그저 멀리에서 나 너를 지켜보다갈께
지금처럼 그렇게 넌 그냥 살면 돼
미안하다 널 아직도 사랑해서~
살다가 행복이란 이게 아닌것 같은
생각이 들면 언제든지 와
마지막까지 난 기다릴께 날 찾아오지
않더라도
다만 가끔 내게 널 보여 주겠니
그저 멀리에서 나 너를 지켜보다갈께
지금처럼 그렇게 넌 그냥 살면 돼
미안하다 널 아직도 사랑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