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작은 마음들을 밤하늘에 모아 봤더니

그대 모습 하나둘씩 떠올라요

나도 몰래 보고 싶어 그대 모습 그려 봤더니

내 마음은 어느샌가 반짝여요

봄바람이 부는 것 같아요

입가에는 사랑을 머금고

달빛 아래 우리의 밀어를 들려줘요

나는 이미 그대 거예요

사랑하고 있다면

우리는 같은 꿈을 꾸고 있어요

이대로 영원할 수 있어요

함께 있고 싶어요

그대와 같은 곳을 보고 싶어요

어쩌면

헤어짐은 없을지도 몰라요

눈을 감아 지워내도 사라지지 않는 그대죠

내 마음은 어느샌가 반짝여요

봄바람이 부는 것 같아요

입가에는 사랑을 머금고

달빛 아래 우리의 밀어를 들려줘요

나는 이미 그대 거예요

사랑하고 있다면

우리는 같은 꿈을 꾸고 있어요

이대로 영원할 수 있어요

함께 있고 싶어요

그대와 같은 곳을 보고 싶어요

어쩌면

헤어짐은 없을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