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밤새도록 도시를 누비면서

흑백 도시를 배경으로 한 채

예전 기억 속으로 우린 돌아가

어색한 농담도 싫어했던 그때

언제부터 나에게 찾아왔던 사랑은

어색해 돌아가는 시간 속에

네가 나를 한번 돌아봐 준다면

별들이 비추는 하늘 아래서 love

포근했던 만남 추억들은 love

수많은 별빛 아래서 우린 추억으로 돌아가

밤새도록

수많은 얘길 꺼내 봤어

가끔 설레는 추억들 속에서

느껴지는 따스했던 기억들

나의 가슴 속을 채워버렸어

지나쳐버린 사소한 기억들

흥미를 잃어버린 사람들 속에서

세상 어디에도 없던 우리의

둘만의 세상을 꿈꾸고 있어

별들이 비추는 하늘 아래서 love

포근했던 만남 추억들은 love

수많은 별빛 아래서 우린 추억으로 돌아가

밤새도록

아득한 도시 속에 참아왔던 순간들

밤이 깊어지도록 우린 지금 이대로

떠나고 싶어

별들이 비추는 하늘 아래서 love

포근했던 만남 추억들은 love

수많은 별빛 아래서 우린 추억으로 돌아가

밤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