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면 나를 불러

자동차를 굴려 너의 집으로

곧장 달려가서 벨을 눌러

문이 열리면 우리는 자석처럼 붙어

서로 끌어안고 바라보며 입을 맞추어 어

예 사랑을 할 때엔

네가 하는 말은 뭐든지 오케이

근대 가끔은 네가 하는 못된

말은 아무리 해도 적응 못해

넌 경험해봤다 했지 Threesome

갑자기 왜 내게 그런 말을 했어?

그건 맘속에 상처가 돼서

지워지지 않고 떠올라 계속 어

이기적인 마음 그거 정말 싫어

차라리 원하는 건 코가 긴 피노키오

많은 걸 바라 지도 않아 바라는 건 기본

사랑의 미로 속에서 잃어버린 지도

오네 오네 하늘에서 비가 오네

기분 좋게 Ye you know that

비가 오네 기분 좋게

오네 오네 하늘에서 비가 오네

그리움이 가슴 속에

생겨나지 비가 올 때엔

Yeah you know that

추억은 늘 내 곁에 머물러

난 너를 잊는 방법을 잘 몰라 서툴러

지금 이 순간도 내 마음은 너를 불러

헤어짐을 반복했었지만 사랑했지 분명

어 예 사랑을 할 땐

내 시선은 너에게 고정

네가 환하게 미소를 보이면

세상 모든 것이 아름다워 보여

우린 서로 끌어당겨 파괴되기 직전까지

우리의 Story 마치 사우론의 반지

서로를 이해한 듯하지만 다시 제자리

살아왔던 방식이 다르단 걸 몰랐지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고 싶어

라고 하니 너는 난 그 말 안 믿어

채우려고 해도 채울 수가 없는 마음

떠나보내야 해 아름다운 날

오네 오네 하늘에서 비가 오네

기분 좋게 Ye you know that

비가 오네 기분 좋게

오네 오네 하늘에서 비가 오네

그리움이 가슴 속에

생겨나지 비가 올 때엔

Yeah you know that

넌 왜 자꾸 나를 밀어내

내가 필요할 때만 그때 넌 나를 불러내고

매일 똑같은 이유로 네게 소릴 질러대

어차피 그래봤자 변하는 건 하나 없을 텐데

그런대도 나는 니가 너무 좋아

이뻐 세상 그 누구보다

그래서 바꾸려 하지만 바뀌지 않아

결국 원하는 게 달라 너하고 난

우린 시도 때도 없이 몸을 섞어

넌 말했지 나처럼 하는 애는 없어

근데 날 농락하려 하기만 한다면

우린 이제 할 수 없어

서로 서로 만질 수도 서로 서로 가질 수도

오네 오네 하늘에서 비가 오네

기분 좋게 Ye you know that

비가 오네 기분 좋게

오네 오네 하늘에서 비가 오네

그리움이 가슴 속에

생겨나지 비가 올 때엔

Yeah you know t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