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렸던 내 지난날

내게 손을 내밀어준

언제나 그 자리에서

날 믿어준 너

그런 널 이젠 내가 안을게

그런 널 절대 놓지 않아

두 눈을 꼭 감은 채로 날 믿어봐

아무도 알 수 없는 환상의 세계로

아무도 발 닿지 않는 그 곳

단 둘 우리 둘 딴 사람들 없는 곳

단 둘 우리 둘 딴 사람들 없는 곳

새로운 너의 날들이

이제 펼쳐 질거야

언제나 이 자리에서

널 지켜줄 나

이런 날 이제는 꼭 안아줘

이런 날 절대 놓지 말아

두 눈을 꼭 감은채로 나를 느껴봐

아무도 알 수 없는 환상의 세계로

아무도 발 닿지 않는 그 곳

단 둘 우리 둘 딴 사람들 없는 곳

단 둘 우리 둘 딴 사람들 없는 곳

단 둘 우리 둘 딴 사람들 없는 곳

단 둘 우리 둘 딴 사람들 없는 곳

단 둘 없는 곳

단 둘 없는 곳

단 둘 없는 곳

단 둘 없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