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함께 있어 차가운 새벽 공기마저 난 참 따듯해

동선호, 이안

(너와 함께 있어 차가운 새벽 공기마저 난 참 따듯해)

 

찬 바람이 불어오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밤,

너와 함께 있어 차가운 새벽 공기마저 난 참 따듯해

 

함께 했던 모든 순간, 어느새 닮아있는 너와 나,

아름다운 이 마음 한가득 담아서 너에게 줄게

 

같은 자리에서 너를 그려본다 내 마음 너에게 주고 싶어

두 손을 잡고 그려보자 우리 둘 함께 할 그날들을

 

매일 너와 걷던 같은 길 위에서 영원히 네 손잡고 싶다고

말하고 싶어 저 별들처럼 이 밤을 널 위해 비춰줄게

 

 

밤 하늘 위에 별빛같이, 끝없이 빛나는 이 순간

너를 안고 말할게 언제나 너의 곁에 있을게

 

같은 자리에서 너를 그려본다 내 마음 너에게 주고 싶어

두 손을 잡고 그려보자 우리 둘 함께 할 그날들을

 

매일 너와 걷던 같은 길 위에서 영원히 네 손잡고 싶다고

말하고 싶어 저 별들처럼 이 밤을 널 위해 비춰줄게

 

 

앞이 보이지 않던 이 밤도, 유난히 빛나는 너만 보여

차가운 새벽 공기도 네 곁에 있어 너무 따듯한데

 

매일 이곳에서 너를 바라본다 내 마음 널 위해 주고 싶어

너를 안고 그려본다 우리 둘 함께 할 그날 들을

 

매일 너와 걷던 같은 길 위에서 영원히 함께 있고 싶다고

말하고 싶어 저 별들처럼 이 밤을 널 위해 비춰줄게

 

찬 바람이 불어오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밤,

너와 함께 있어 차가운 새벽 공기마저 난 참 따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