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밭
김소현, 손준호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뉘 부르는 소리 있어 발을 멈춘다
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뉘 부르는 소리 있어 발을 멈춘다
옛 생각이 외로워
휘파람 불면 고운 노래 귓가에 들려온다
고향 하면 어머니가 생각난다
어머니 하면 고향이 생각난다
어릴 때 살았던
고향이 생각날 때면
고향이 그리울 때면
어머니가 곧 고향이다
고향이 곧 어머니다
고운 노래 들려온다
돌아보면 아무도
돌아보면
보이지 않고 저녁놀 빈 하늘만
눈에 차누나
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뉘 부르는 소리 있어 발을 멈춘다
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뉘 부르는 소리 있어 발을 멈춘다
옛 생각이 외로워
휘파람 불면 고운 노래 귓가에 들려온다
고향 하면 어머니가 생각난다
어머니 하면 고향이 생각난다
어릴 때 살았던
고향이 생각날 때면
고향이 그리울 때면
어머니가 곧 고향이다
고향이 곧 어머니다
고운 노래 들려온다
돌아보면 아무도
돌아보면
보이지 않고 저녁놀 빈 하늘만
눈에 차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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