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헤어짐을 말하고 있어 (Vocal 박은별)

피아노의 숲

어쩌면 마지막 인사가 될듯해

우리의 기억도 우리의 마음도

하루하루가 견딜 수가 없어

이렇게 우리는 헤어짐을 말하고 있어

잘해주지 못한 날 이해해 주길 바라

아프고 아파 눈물이 주르륵

흐르고 흘러서 네 맘속에 내가 지워질 때

우리의 사랑은 끝인 거야

잘해주지 못한 날 이해해 주길 바라

아프고 아파 눈물이 주르륵

흐르고 흘러서 네 맘속에 내가 지워질 때

우리의 사랑은 끝인 거야

너무 보고 싶을 때 가끔 네 생각날 때

품에 그리며 너를 기억할게

이젠 내 마음속에 너의 흔적마저 사라지면

우리의 사랑은 없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