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은 늘어 큰 파이로

왕년에 까이던 찐따는 Best seller

확신이 섰대 내 바이어

Link in my bio 안 써도 되겠어

외딴 섬 취급했던 놈들

Now I see'en blue faces 외톨이야

데자부는 해마다 역대급이야

마치 6월말 무더위 예보 기사

Strikin 멋진 것

눈 부시니 관객은 멀리서

끝맺길 원했던 욘석들 앞에서

해줄 말은 결론은 버킹검

정교한 얘기로 써놨어

예상 다 간다는 개소리 씹고

순서는 정해져 있어

그간에 보여준 건 PREQUEL

어깨 나란히 걷고 있는 듯이

보인다던 그 자식들 어디에

긴 말은 됐고 걔넨 나한테 안된댔잖아

경쟁은 뭔 경쟁

내일은 내가 겪어봤으니 난 이대로 걸어가지

넌 어차피 선 따라 살다 맞게 될 결말은 도태

너 깨달아라 안전한 그 길에

다른 내일 따윈 없단 걸

혁명가 범접할 수 없던 말들의 임자는 결단코

내 이름 뒤에 올 이를 위하여

제 이름을 건단 것

이 악명이 덮어쓴 모든 것들을 밟고

미랜 걸어갈 거야

아직은 내 눈에 희미

그래서 내 눈엔 비밀

그날을 떠올리며 미리

향하고 있어 내 신이

어쩌면 지금 그 앞이 안 보여도

자취 없는 곳을 밟고서

지난 건 지나가게 둬

내게 지나갈 것들이 모두

지금으로

지금으로

지난 영광은 다 잊어

이제 지나갈 영광이 모두

지금으로

지금으로

내세울 거 하나 없었던 새끼

매일 작업할 때 빠졌어 Badtrip

이 세상 안에 내 크기는 개미

싫었어 이대로 밟히는 게

수많은 기억을 끄집어 냈지

수많은 래퍼들 얘길 지어내니

행복하고 멋진 척하는 대신

날 있는 그대로 걍 남기는 게

멋지다 생각을 해서

만들어 오리엔테이션

그 다음 만들었지 CC

나의 일그러진 젊음에 대해서

이젠 좀 생긴 것 같아 내세울 게

이젠 뭔 얘길할까 예고편에

불과해 게다가 난 데자부에

구라쟁이 Get out of my face

아직은 내 눈에 희미

그래서 내 눈엔 비밀

그날을 떠올리며 미리

향하고 있어 내 신이

어쩌면 지금 그 앞이 안 보여도

자취 없는 곳을 밟고서

지난 건 지나가게 둬

내게 지나갈 것들이 모두

지금으로

지금으로

지난 영광은 다 잊어

이제 지나갈 영광이 모두

지금으로

지금으로

최고와 최초의 자리를 넘보는

아들놈의 목엔 허벌난 David avalon

빼앗긴 것 다시 다 뺏어 이곳은 아말렉

쟤넨 또 나로 갑을론박

Problem 쌓여도 책임감을 놓은 적 없다

너 잠든 새벽에 눈물과 피 땀 흘린

어제의 내게 말을 건다

니 처에겐 보화가 포화

그 합의 조화가 좌나 우로 봐도 좋아

거대하게 생각해 니 안에 꿈은

지금 내 모습의 반의 반의 반

내일의 난 오늘의 나에게

방금 내가 말한 것과 똑같이 말하겠지

근데 나는 내일까지 기다릴 수 없어

지금으로 다 가져와 내일에게 자랑해

문학동서 삥 뜯기던 인천 놈은

문학을 써

문학보단 음악

음악보단 문화

문화보단 삶에 나를 걸어

내 삶에서

승리는 축배를 위한 수단인 걸

보여지지 않아

보여주지 늘

내일 아닌 바로 지금

아직은 내 눈에 희미

그래서 내 눈엔 비밀

그날을 떠올리며 미리

향하고 있어 내 신이

어쩌면 지금 그 앞이 안 보여도

자취 없는 곳을 밟고서

지난 건 지나가게 둬

내게 지나갈 것들이 모두

지금으로

지금으로

지난 영광은 다 잊어

이제 지나갈 영광이 모두

지금으로

지금으로

지난 건 지나가게 둬

내게 지나갈 것들이 모두

지금으로

지금으로

지난 영광은 다 잊어

이제 지나갈 영광이 모두

지금으로

지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