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너에게
신지언제부터인지 내 맘속에 맴돌던 꿈
아직 또렷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빙그레 미소 띈 그런 희망이 있어
내가 믿는 건 끝없는 희망뿐
은빛 반짝이는 물결은 바다의 노래
시원한 바람도 함께 실어 보내고
그럴 땐 미소로 대답을 하곤 하지
나를 너에게 데려다 달라고
작은 어려움에도 포기하고픈
그런 때가 있지
그 때마다 힘이 되는 건
날 바라보는 친구의 얼굴
은빛 반짝이는 물결은 바다의 노래
시원한 바람도 함께 실어 보내고
그럴 땐 미소로 대답을 하곤 하지
나를 너에게 데려다 달라고
꿈은 꿈일 뿐이란
너의 차가운 그 한 마디라도
가슴 속에 간직해둘게
너와 나의 꿈 잃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