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언젠가 나를 위해

꽃다발을 전해주던 그 소녀

오늘따라 왜 이렇게

그 소녀가 보고 싶을까

비에 젖은 풀잎처럼

단발머리 곱게 빗은 그 소녀

반짝이는 눈망울이

내 마음에 되살아나네

 

내 마음 외로워질 때면

그 날을 생각하고

그날이 그리워질 때면

꿈길을 헤매는데

 

워~~ 못 잊을 그리움 남기고

그 소녀 데려간 세월이 미워라 워~~

 

그 언젠가 나를 위해

꽃다발을 전해주던 그 소녀

오늘따라 왜 이렇게

그 소녀가 보고 싶을까

 

내 마음 외로워질 때면

그 날을 생각하고

그날이 그리워질 때면

꿈길을 헤매는데

 

워~~ 못 잊을 그리움 남기고

그 소녀 데려간 세월이 미워라 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