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생각나…

장희영

가끔 미칠듯 그리워지면

뻔한 추억을 꺼내보곤해

이젠 익숙한 기억에 기대어

빛나던 그댈 그리며

눈을 감는다

꿈에서나 한번쯤

만날 수 있을까

잠 못드는밤

나 그댈 생각해

불어오는 바람에

그대 생각나

보고싶다 외쳐봐도

대답없는 그대여

사랑한단 한마딜

더 해주지 못해서

그리움만 커져가네

꿈에서나 한번쯤

만날 수 있을까

잠못드는밤

나 그댈 생각해

불어오는 바람에

그대 생각나

보고싶다 외쳐봐도

대답없는 그대여

사랑한단 한마딜

더 해주지 못해서

그리움만 커져가네

어젠 꿈에 나타나

인사도 하지않고

그리움만 남기고

또다시 멀어 지니

못다했던 마음이

남아있는지

시간속에 묻을수록

선명히 더 생각나

사랑한단 한마딜

더 해주지 못해서

그리움만 커져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