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놓네
아홉wanna be naked
이 안에 써 있길 널 원해
우리는 껍질 속을 벗어 날 수 없네
I wanna make it
그 별이 없는 하루에도
이 하늘 아래에 서서 널 수놓네
이 안은 원래 다
까맣고 그랬어
날 비춘 미소에
드리운 그림자가 다야
난 할 수 없네
나 갈 수 없네
이 세상 시선들에 갇힌 나는
떠날 수 없네
나 살 수 없네
수많은 걱정들에 사로잡혀
바랄 수 없네
그릴 수 없네
내 마음 그림자가 드리우네
벗을 수 없네
너를 수놓네
내 마음 비출 별 하나 하나
수많은 위기
내게로 뻗친 그 미로에
드리울 어둠 안에서
나 갇히면
난 믿어 너를
내게로 비춘 그 미소에
다가올 두려움 모두
다 걷히면
이 안은 원래 다
까맣고 그랬어
날 비춘 미소에
드리운 그림자가 다야
난 할 수 없네
나 갈 수 없네
이 세상 시선들에 갇힌 나는
떠날 수 없네
나 살 수 없네
수많은 걱정들에 사로잡혀
바랄 수 없네
그릴 수 없네
내 마음 그림자가 드리우네
벗을 수 없네
너를 수놓네
내 마음 비출 별 하나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