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분은 무일푼

거품이 돼버린 폰

Bye ya ya

난 여기 있다고

yeah yeah

내 손의 위친 어디로

갈 길을 잃었고

난 왠지 umm 더 더 멀리

가야만 할 것 같아

여긴 참 cozy

오선지 위 소음이

음표로 자리 잡지

놀지 않아도

이건 다 놀이

아쉬운 게 있다면

평생 이럴 순 없다는 걸

우린 화면 속에 갇혀버렸어

세상은 더 넓어졌다는데

왠지 난 좁아진 것 같은걸

Look at my eye eye eyes

eye eye eyes

lol

눈으로 찍어 사진 찰칵

내 머릿속 전시장

눈이 부셔 li li light

움직이는 풍경만은 진짜

Errday 난 trouble

maker 지만 not today

난 난 껄렁 바지 love

주저하지 말고 run

시간도 신경 쓰지 마

저 해가 떨어지면 밤

바보가 되어버린 나

바보가 되어버린 오늘

고민은 재미없잖아

일은 더 재미없잖아

음악도 질려 듣지마 걍 닥치고 go

don't kill my vibe

우린 화면 속에 갇혀버렸어

세상은 더 넓어졌다는데

왠지 난 좁아진 것 같은걸

Look at my eye eye eyes

eye eye eyes

lol

다 지나쳐도

다시 제자리로 uh

먹어 타이레놀

난 또 또 또

멀리 가지도 못해

여전히 난 서울 안에

0에서 0과 1의 세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