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탄사
꿀지원누구도 반할 만큼의 미모를 갖춘
그대를 처음 보게 된 순간
나의 입은 좀처럼 다물 줄 모르고
그대를 넋을 놓고 보게 돼
조용한 카페에 혼자 앉아 있는 너
다리를 꼬는 그 모습이
뭔가 마치 내가 널 보고 있는 모습 같아
괜히 낯부끄러워져
설레여 마치 봄철에 꽃이 피듯
내 맘이 주체못하고
어떡해 얼굴이 화끈거려 미치겠어
이러다 내 속마음 다 들키겠어
음 왜 이제야 나타난거야
음 한참 찾았잖아
어디도 도망가지 못하게 내가 꽉
너를 납치할거야
설레여 마치 겨울에 첫눈 오듯
내 맘이 주체 못하고
어떡해 얼굴이 화끈거려 미치겠어
이러다 내 속마음 다 들키겠어
구해줘 널 향한 내 마음을
살려줘 이런 널 향한 내 감정을
어떡해 얼굴이 화끈거려 미치겠어
이러다 내 속마음 다 들키겠어
널 보면 감탄사밖에 안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