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노래

조관우

울 엄마가 불러 주던

콧노래가 그립습니다

문 앞을 서성이며 밤 새우시다

주름 깊었네

모진 세월 눈물도

한 숨으로 삼키시며

한 평생 자식 위해 살아온 당신

어머니 사랑합니다

모진 세월 눈물도

한 숨으로 삼키시며

한 평생 자식 위해 살아온 당신

어머니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