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바다를 바라볼 때면
더 라임오랜만에 찾아온
이 바닷가 항상 날 반겨주네
바다가 주는 느낌이 좋아
발을 담그면서 걸어가
파란 바다를 바라볼 때면
답답했던 마음이 사라져
들려오는 파도 소리에
잠시 눈을 감고서 바다를 느껴보고 있어
모래위에 쓰여진
글씨위로 파도가 지나간다
한참을 그냥 멍하니 봤어
편안하게만 느껴진다
파란 바다를 바라볼때면
답답했던 마음이 사라져
들려오는 파도 소리에
잠시 눈을 감고서 바다를 느껴보고 있어
조금씩 붉게 물든 하늘이
내마음 같아보여
밤바다는 모든게 고요해
바라보는 내맘도 고요해
복잡한 생각을 내려놓고서
바람맞으며 멍하니 저 바다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