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일년같았던 시간들

그속에서 살았는데

아직도 쉬운게 하나도 없어

너없이 나는 이런가봐

멍하니 하루를 보내고

어제와 똑같은 하루를 보냈어

시간이 가도 나의 맘은 변하지 않아

어떻게 잊어야하는지

그게 더 두려워지는데

끝에 서 있는 나를 불러줘 부탁이야

답답해 오늘따라 더 답답해

이런 날은 더 힘들어

아프고 아팠어 누구보다 더

왜 아직 나는 이래야해

멍하니 하루를 보내고

어제와 똑같은 하루를 보냈어

시간이 가도 나의 맘은 변하지 않아

어떻게 잊어야하는지

그게 더 두려워지는데

끝에 서 있는 나를 불러줘 부탁이야

어두워진 하늘을 바라보다가

눈물이 흘러내려

나의 맘을 달래주듯이

멍하니 하루를 보내고

어제와 똑같은 하루를 보냈어

시간이 가도 나의 맘은 변하지 않아

어떻게 잊어야하는지

그게 더 두려워지는데

끝에 서 있는 나를 불러줘 부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