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야 (노래_박지훈, 정유라)

안동아리예술단

백옥같이 순결한 당신의 두 발

지금부터 영원토록 씻어 주리라

아, 이 행복이여

하늘의 축복함인가

땅의 기쁨에 노래인가

아 우리의 사랑 죽음도 못 가르는

영원한 사랑의 축복 이 지극한 사랑

언제나 영원하리라

 

비단 같이 고운 나의 머리칼

사랑하는 님의 발을 묶고 있구나

세상에서 가장 제일 행복한 머리칼이여

죽음도 이사랑 풀지 못 하리

아, 우리의 사랑

죽음도 못 가르는 영원한 사랑의 축복

이 지극한 사랑

언제나 영원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