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悲しくもなく
슬프지도 않아
ただ情けなくて俯いて
그저 한심해서 고개를 숙이고
轍と足跡で泥まみれの
바퀴 자국과 발자국으로 진흙투성이가 된
一昨日の雪に苛ついた
그저께 내린 눈에 짜증이 나
手を繋ぎ歩くような
손을 잡고 걷는 것처럼
綺麗なもんじゃないけれど
예쁜 건 아니라고 하더라도
走馬燈のような思い出 少しだけ滲んだ
주마등 같은 추억이 조금씩 번져가
別に何も変わることはない
별로 아무것도 바뀔 만한 건 없었어
詮無い生活 が続くだけだぜ
별거 없는 생활이 계속될 뿐
なんて狐と葡萄みたいなこと
“이게 무슨 여우와 포도 같은 소리인지”라고
吐き捨てるほど 虚しくなんだな
내뱉을 정도로 허무하구나
いつかの君が纏った白無垢の雪は
언젠가 네가 둘렀던 흰 눈은
暖かで柔い真綿のようでした
따뜻하고 부드러운 풀솜 같았어
いま僕の上に降って脆く崩れてくそれは
지금 내 위로 내려와 맥없이 무너지는 건
重く冷たい涙のようなみぞれでした
무겁고 차가운, 눈물 같은 진눈깨비야
アスファルトの泥を撥ねて
아스팔트의 진흙을 털고
忙しく駆けずる人の群れの中
분주하게 뛰어 다니는 사람들 속
失うはずのないものを失い
잃을 리가 없던 것을 잃어버리고
その残滓に縋りついていた
남은 것들에 매달려 있었어
君にそれを告げられた朝
너에게 그 이야기를 들은 아침
僕の表情は間抜けていただろう
내 표정은 아마도 멍청했을 거야
想像しただけで笑えてくるのに
상상만 해도 웃긴데
君は少しも笑わなかったな
너는 전혀 웃지 않았네
優しい記憶だけ抱いて眠りたいのに
상냥한 기억만 안고 잠들고 싶은데
アルコホルじゃこの目は冴えてしまうのだ
알코올에도 눈이 맑아지는 거야
街を這いずり回ってただくだ巻いても虚しい
거리를 기어다니면서 그저 배회해도 허무해
君に触れたい
너를 만지고 싶어
いつかの君が纏った白無垢の雪は
언젠가 네가 둘렀던 흰 눈은
暖かで柔い真綿のようでした
따뜻하고 부드러운 풀솜 같았어
いま僕の上に降って痛みをぼかしてくれたのは
지금 내 위로 내려와 아픔을 잊게 해 준 건
重く冷たい涙のようなみぞれでした
무겁고 차가운, 눈물 같은 진눈깨비야
せわしい街の只中なるしめやかさよ
어수선한 거리 한가운데 선 쓸쓸함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