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자

임다

남들이 손가락질하며

비웃었던 고등학교 자퇴

그들의 잣대를 부러뜨리고

잘 된 내가 뽐내고 있는 자태

18살에 대학 입학

그 곳엔 모두 형 누나

수석 졸업한건 안 비밀

내 취미는 비기지 않고 다 이기기

내가 보는 시야는 넓어

나무 목이 아닌 수풀림

날 눌러봤자 소용없어 난

다시 튕기는 스프링

현실과 타협 돌잔치 MC?

비웃던 형들 다 어디로 갔지?

무시를 무시한 근성으로

결국 내 선택은 성지로

주전자처럼 끓어

주전자처럼 끓어

주전자처럼 끓어

주전자처럼 끓어

주전자처럼

주전자처럼 끓어

주전자처럼 끓어

주전자처럼 끓어

주전자처럼 끓어

주전자처럼

주전자처럼 끓어

건들지마 뜨거

건들면 앗 뜨거

주님께 무릎을 꿇어

난 현실과 욕심의 균형이 맞아

오차 없는 삶의 밸런스

섣불리 내 삶을 따라하지마

니 삶의 균형은 짝짝s

내가 내뱉은 유행어는 중독

임다를 게임닉넴 할려면 중복

난 자체만으로도 Brand니까

STOP

Trand니까

누구는 내게 억지 Tension이래

그럼 100만도 억지로 만든거네?

날 믿고 따라준 Fan들과 함께

저 수증기타고 올라갈게

주전자처럼 끓어

주전자처럼 끓어

주전자처럼 끓어

주전자처럼 끓어

주전자처럼

주전자처럼 끓어

주전자처럼 끓어

주전자처럼 끓어

주전자처럼 끓어

주전자처럼

내가 하고 싶은대로 살다 보니

내가 되고 싶은대로 됐고

내가 되고 싶은대로 되다보니

누군가는 내가 되고 싶어하네

그러므로 나의 발에 불이 나게

미친 듯이 달렸네

목은 쉬어도 몸은 쉬지않아

이곡의 결과는 시시하지 않아

목표는 인기가요 뮤직 뱅크 그리고 MAMA

주전자처럼 끓어

주전자처럼 끓어

주전자처럼 끓어

주전자처럼 끓어

주전자처럼 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