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김연경

햇살이 밝게 비추고

그 아래 서 있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눈을 뗄 수가 없어

마치 그림 같아

편안해져가

너를 내게 칠해줘

아무것도 없는 나에게

당신을 부디 번지게 해줘요

너로 물들어가

내 안에 모든 게

You're my own blue

당신만이 날

파란 세상으로

i

see my blue

You're my own blue

물들어가

너란 파란색으로

너란 바닷속으로

내 안에 깊은 곳까지

당신으로 가득 채울게요

보고 싶은 맘이 가득할 때

느껴질 수 있도록

너를 내게 채워줘

아무것도 없는 나에게

당신을 부디 번지게 해줘요

너로 물들어가

내 안에 모든 게

You're my own blue

당신만이 날

파란 세상으로

i see my blue

You're my own blue

물들어가

너란 파란색으로

너란 바닷속으로

Ah Ah Ah

Ah Ah Ah

Ah Ah Ah

You're my own blue

물들어가

내 안에 깊은 곳까지

너란 파란색으로

너란 바닷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