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마음이 가

지연

언제부터인가 자꾸 마음이 가

난 너만 보면 계속 웃음이 나와

다가서지 못해도 좋아하고 있었어

그래 난 니 주변만 맴돌며 보고 있어

아직은 빠르다는 생각이 들어

너를 보면 나는 아무 일도 아닌척해야 하는데

그래야 하는데 내 맘을

나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자꾸 마음이 가는 걸 어떻게 하지 내 맘

숨길 수가 없는데 고백해야 하나

머리를 흔들고 다른 생각을 해봐도

아무 생각나지 않고 니 얼굴만 그려 내 머리에

미치도록 보고 싶은데 궁금해 자꾸만

엇갈려만 가는데 더딘 시간만

이 작은 떨림도 순간의 설렘도

온 세상은 너로 가득 차 사랑해 네게로

자꾸 마음이 가

언제부터인가 니가 멀게 느껴져

널 생각하면 눈에서 눈물이 나와

가까이서 보면서 잘해주고 싶었어

그래 난 널 보며 위안 받고 사랑을 느껴

자꾸 마음이 가는 걸 어떻게 하지 내 맘

숨길 수가 없는데 고백해야 하나

머리를 흔들고 다른 생각을 해봐도

아무 생각나지 않고 니 얼굴만 그려 내 머리에

미치도록 보고 싶은데 궁금해 자꾸만

엇갈려만 가는데 더딘 시간만

이 작은 떨림도 순간의 설렘도

온 세상은 너로 가득 차 사랑해 네게로

자꾸 마음이 가

네게로 너에게로 너에게로

사랑이란 그림으로 난 그리고 싶어 너와

같이 얘기하고 싶어 평생을 너와

내 맘을 알아줘 니 맘을 보여줘

사랑해 이렇게 우리 둘이 함께

영원히 자꾸 마음이가

자꾸 마음이가 자꾸 마음이가

네게로 자꾸 마음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