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 비추는 날에 (김장훈 1집 중에서)

김장훈

 

하늘이 자꾸만 낮아지는 날

다 지나버린 날들뿐

그렇게 모두다 사랑해 봤지만

우리들 이렇게 붙잡을 순 없어

 

*힘들게 힘들게 울음을 참지만

네앞에서 참지 못한건

우리들 함께 지내오던 날들이

내게 가장 그립고

소중하기 때문야

햇빛 비추는 날

다시 올수 있을까

언젠지 모르는 그 날들을

또 기다려봐

 

*Rep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