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같은 하루들 중에

너를 만날 때 가장 난 행복해

매번 다른 일상들 속에

너란 사람은 내게 가장 특별해

별일은 없지

아픈 곳은 없겠지

난 요즘에 글쎄

붕 떠 버린 것 같아

많은 시간 덕에

이런 노랠 쓰네

이건 너를 위한 노래

Yeah 노래 Yeah 노래

자 떠나자 푸른 바다로

우리가 함께 뛰어놀던 저 푸른 바다로

괜한 걱정들은 잠시

내려놓은 채로 잠시

우리끼리 즐겨보자 함께 추억하는

푸른 바다 한가운데 작은 섬

비록 지금은 멀어졌어도

우리 마음만은 똑같잖아

내 곁에 네가 없어도 Yeah

네 곁에 내가 없어도 Yeah

우린 함께인 걸 다 알잖아

매번 같은 하루들 중에

너를 만날 때 가장 난 행복해

매번 다른 일상들 속에

너란 사람은 내게 가장 특별해

아침 들풀처럼 일어나

거울처럼 난 너를 확인

눈꼽 대신 너만 묻었다 잔뜩

또 무겁다 멍 많은 무르팍이

거릴 거닐며 생각해 이 별이

허락해 주는 우리의 거리

Oh can I be your Bibilly Hills

Like you did the same to me

(Baby)

너무 빠른 건 조금 위험해

너무 느린 건 조금 지루해

너무 빠르지도 않게

또는 느리지도 않게

우리의 속도에 맞춰 가보자고

이건 꽤나 긴 즐거운 롤러코스터

비록 지금은 멀어졌어도

우리 마음만은 똑같잖아

내 곁에 네가 없어도 Yeah

네 곁에 내가 없어도 Yeah

우린 함께인 걸 다 알잖아

매번 같은 하루들 중에

너를 만날 때 가장 난 행복해

매번 다른 일상들 속에

너란 사람은 내게 가장 특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