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너에게 도착하였다 (Landed)

DAY6 (Even of Day)

웃는데 왜 아프죠

좋은데 왜 아리죠

그대의 따뜻한

품속에 있는데

왜 떨림이 멈추지 않나요

이게 뭐랄까 (How should I say this?)

이상한 느낌이라니까

혹시나 널 잡은 손을

놓쳐 버릴까

두려워서 그런 건가 싶어

집이라고 부를 곳

하나 없이 떠돌던

날들의 마지막이 온 것 같아

돌아올 수 있는 곳

다시 찾고 싶은 곳

여기서 시작을 맞을래

(Yeah you)

하염없이 매일

헤매이던 날들은

어디 갈지 딱히

몰랐었던 날들은

결국 여기

네 앞에 날 데려왔어

정해져 있던 것처럼

답도 없이 그저

서성이던 날들에

어디에서도

사랑은 못 찾았지만

지금 여기

니가 주는 이 느낌

사랑일 수 있을 것 같아

정말 괜찮은 걸까

이렇게 괜찮아도

두려움은 왜 멈추지 않을까

포기하기 싫은 곳

절대 잃기 싫은 곳

여기서 시작을 맞을래

(Yeah you)

하염없이 매일

헤매이던 날들은

어디 갈지 딱히

몰랐었던 날들은

결국 여기

네 앞에 날 데려왔어

정해져 있던 것처럼

Oh tell me baby is this love

I wanna know if I'm loving

Oh tell me am I loving

사랑하는 걸까

답도 없이 그저

서성이던 날들에

어디에서도

사랑은 못 찾았지만

지금 여기

니가 주는 이 느낌

사랑일 수 있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