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

양다일

두 눈 가득 채워진

너의 모습들에 취해 있을 땐

온 세상을 다 가진

아이처럼 아무 생각 없이 웃게 돼

너의 표정 하나로

난 순진한 바보부터

나쁜 생각까지 모두

고마워 네게

이런 기쁨을 다신 없을 것 같던

이런 기분을 이런 설레임을

이 모든 것들을 놓치고 싶지 않아

영원히

두 눈동자에 담긴 미소에

시간이 멈추고

흐르지 않았으면 해

이대로 입술을 맞춘다면

품에 안은 너를 놔줄

생각을 해볼 수가 없는데

가벼운 말이 아냐

그 어느 누구도

내게 널 대신할 순 없어

고마워 네게

이런 기쁨을 다신 없을 것 같던

이런 기분을 이런 설레임을

그 모든 것들을 놓치고 싶지 않아

영원히

Joy Joy Joy

Joy Joy Joy

Joy Joy Joy

Joy Joy J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