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terday (Feat. 고영준 of Brown Eyed Soul)

에픽하이 (EPIK HIGH)

[Song]

It's so hard to say goodbye, to yesterday..

 

[Tablo]

이젠 모두가 내 비젼에 기대와 내기 거네

불타 네 시선에 질투와 배신 편애

허나 데뷔전에 역사가 내 뒷편에

라디오와 TV 스타가 되기 전에

그때 기억해, 내 속의 이 작은

행복의 시작을 내 손의 진땀을

낡은 공책속에 빈 칸을, 내 혼의 빈잔을

채워가면서 깊은 고뇌속의 시간들

잠을 뒤척이며 밤을 시로 지켜

갈수록 짙어진 검은 소리 속에 미쳐

벗어나고 싶었던 성공의 질서

숨막혔던 학업에 지쳤던 영혼의 쉼터

그때부터 내 삶을 갱신했죠

가족을 눕혀버린 신이 때론 괴심해도

세상이 친구를 뺏고 사랑이 배신해도

내 펜의 검은 눈물로 대신했고

한맺힌 내 flow 내 뱉고 힙합을 위해서

다버리고 let it go 막다른 길에서

돌아섰고 돌아봐도 그 느낌 잊지 못해

한숨은 쉬어도 내 꿈은 절대 쉬지 못해

타락한 시대속에, 성공을 쫓다가

영혼이 고파 나 평론의 교차가 언젠가

내손에 못박아도this is all i got

내 작은 소망과 microphone 하나

 

[Mithra 진]

그땐 너무 어려서 가진돈이 없어

급식비를 털어 먼 거리도 걸어나는

강남을 오갔고 학교안에선

늘 배가 고팠고 잠을청했어

수업의 반은 잠 반은 공책속 Rhyme

밤은 작업실생활 새벽은 리듬속 삶

모든게 가능했던 그때

하지만 떠나보낸 그대

힙합에 눈뜰때

세지못할 기억의 자산 속에서

베지못할 실없는 자만 통해서

절대 그 누구도 꺾지못할

나를 키워내며 부족함을 보탰어

시간이 흐르고 친구들 대학으로

언더그라운드속의 나는깊은 절망으로

똑같은 땀으로 살아도 남는 한으로

하지만 현실앞에 난 알바생 [PC방으로]

잠시나마 나 후회가 남아 다시 나

되돌아간다해도 미련이 남아

돌아올것을 알기에 또 참아

후회는 내 옷깃잡기에 쫓아가

이제 햇수로 5년이 되가는

이 삶도 열정도 오염이 되감을

느끼지만 또 나는 끝없이 달린다

여전히 펜으로 백지위를 달린다

 

[Tablo]

let the dj tonight save your life

like a ray of light, create insight day and night

every page I write, yo i payed the price,

so my fate is bright, slay the mic,

fight for the right of way through the way of right

 

[Mithra 진]

That's right 수많은 땀 시련의 삶 눈물의 강

잃어감이 더 많았던 시간에 묻던 질문의 답 [내 해답]

Everything's gonna be alright

I'm Okay 긴 밤 지켜내 My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