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그렇게 살아온 거야
나는 너를 잃은 줄도 모르고
내 안엔 알 수 없는
내일만이 가득해서
어느 순간 널 놓아버린 걸
너를 떠나보내던
아무 표정 없던 그날
모든 게 변해가고 있었을까
너를 놓아버린
아무렇지 않던 그날
어쩌면 날 지키던 모든 게
너와 떠나가고 있었나
그날의 우리는
무언가가 되어가는
희망을 보고 있었지
세상을 안고 있었네
쉬지 않고 어제가 되어가는
이 시간 위에
소란스레 따듯했던
우리의 먼 그날들
너를 떠나보내던
아무 표정 없던 그날
모든 게 변해가고 있었을까
너를 놓아버린
아무렇지 않던 그날
어쩌면 날 지키던
내 모든 게 변해갔나
아무렇지 않던 그날
어쩌면 날 지키던 모든 게
떠나가고 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