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눈 감으면 보이지 않을까
손 뻗으면 잡히지 않을까
소리내어 부르면 닿을까
목이 메어 열리지 않는다
입버릇처럼 네게 말했지
혹시 너도 기억하고 있니
언젠가 네게 잊혀지는 순간이
혹 오더라도 너의
첫사랑이었던 모든 순간이
찬란하고 눈부셨던
꿈 속의 이야기같았다고
시간은 영원하진 않겠지
혹시 너도 흘러가고 있니
언젠가 네가 문득 돌아볼 때 난
혹 없더라도 너의
첫사랑이었던 모든 순간이
찬란하고 눈부셨던
동화 속 이야기같았다고
찰나와 같았던 모든 순간이
반짝였고 아른거렸던
한 톨의 신기루같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