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생일에

유혁

오늘은 비가 개었어요

오랜만에 밝은 햇살 비추니

그대의 환한 모습이

 

어제는 비가 내렸어요

그대가 좋아하는 빗속에

나홀로 그대 그리며

 

멀리 떨어져 볼 수 없지만

잊지 말고 날 기억해요

항상 내 맘엔 그대 모습이

지워지질 않고 있어요

 

내일은 그대 생일이네요

아무 것도 변한 건 없지만

그대 생일에 갈 수 없어요

 

멀리 떨어져 볼 수 없지만

잊지 말고 날 기억해요

항상 내 맘엔 그대 모습이

지워지질 않고 있어요

 

내일 그대의 생일이 오면

밤엔 촛불 밝혀 놓고 있어요

내 맘은 바로 그곳에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