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라는 이름의

거리를 걷고 있어

낯선 나무들이

자라고 있는 곳

 

지나온 풍경들을

가슴에 쌓은 채로

오늘이라는 이름의 거리를

지금 난 걷고 있어

 

모든 안녕들과

가슴 시린 기억들과

사랑이 시작되던

눈이 부시던 날과

 

순간 만나게 될

모든 설레임 속으로

처음이란 거리를

지금 난

이 순간 걷고 있다

 

모든 안녕들과

가슴 시린 기억들과

사랑이 시작되던

눈이 부시던 날과

 

순간 만나게 될

모든 설레임 속으로

처음이란 거리를

지금 난

이 순간 걷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