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지내자

MULLO

이미 나는 알고있어

너의 마음을

아무런 말없이

하루를 보내고 인사했지

 

나 너를 몰랐던 그때처럼

다시 만날 일은 없고

아무렇지 않은 듯

그렇게 지내자 말할게

 

늦은 밤 네 연락에도

더 이상 의미를 두지 않고

흘려보낼게

 

이젠 너를 놓아줄게

넌 나와는 다르기에

더는 붙잡지 않을게

 

매일 아프고 아파했던

나에게 상처는 안 줄게

 

나 너를 몰랐던 그때처럼

다시 만날 일은 없고

아무렇지 않은 듯

그렇게 지내자 말할게

 

나 너를 몰랐던 그때처럼

다시 만날 일은 없고

아무렇지 않은 듯

그렇게 지내자 말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