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갈 수 없는 시간속

숙희

조용히 내리던 그날의 비처럼 여전히

너는 아무 말 없이 돌아섰지 남겨진 말들 사이로

돌아갈 수 없는 시간 속에 우리는 웃던 네가 자꾸 아른거려서

영원할 줄만 알았는데 잊으려 해봐도 지워지지가 않아

미워할 수 없던 너의 뒷모습이 내 가슴속에

깊이 새겨져 아직도 나는 그 자리에 머물고 있어

돌아갈 수 없는 시간 속에 우리는 웃던 네가 자꾸 아른거려서

영원할 줄만 알았는데 잊으려 해봐도 지워지지가 않아

추억으로만 너를 불러보는데 끝나버린 우리 이야기

돌아갈 수 없는 시간 속에 우리는 웃던 네가 자꾸 아른거려서

영원할 줄만 알았는데 잊으려 해봐도 지워지지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