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이란 말도 잘

하지 못한 채로

 

널 떠나보내면서

스스로를 탓해

 

영원히 함께하자 했던

우리가 나눈 그 약속을 어기기 싫어서

 

조금씩 더 벌어지는 간격을

난 좁힐 수 없나 봐

 

같은 말을 반복해도

너는 멀어지니까

 

바닥에 떨어져 버린 낙엽은

의미 없는 것처럼

 

이젠 너에게 나도 그런 존재가 된 것 같아

 

평생 잊지 못할 것처럼

너를 바라보기만 해도

 

가슴이 아려와

 

하루를 버틸 힘도 없어져서

웃는 것도 힘겨운데

 

넌 하지도 않잖아 날 아는 채

 

조금씩 더 벌어지는 간격을

난 좁힐 수 없나 봐

 

같은 말을 반복해도

너는 멀어지니까

 

바닥에 떨어져 버린 낙엽은

의미 없는 것처럼

 

이젠 너에게 나도 그런 존재가 된 것 같아

 

발을 뗄 수 없는 난 영원토록 널

기다릴 수밖에 없는걸 알잖아

 

어두운 삶에서 한줄기 빛처럼

넌 내게 늘 그런 존재였는데 왜

 

조금씩 더 벌어지는 간격을

난 좁힐 수 없나 봐

 

같은 말을 반복해도

너는 멀어지니까

 

바닥에 떨어져 버린 낙엽은

의미 없는 것처럼

 

이젠 너에게 나도 그런 존재가 된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