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널 닮은 파도

흔한 말 한마디 그런 말도

하나씩 보내 내가 알던

너완 다를 수밖에

I'm fine

I'm fine it's ok

널 꽉 안아줄 텐데

그냥 나는 네 마음을

맞춰줄 Like metronome

가끔 혼자 있는 느낌

세상 모두가 이 기분을 알겠지

아무렇지 않은 듯이 그냥 넘김

커튼을 걷어버리고서 창문 밖을 보지

오늘 하루 꼭 뭘 하지 않아도 돼

좋아하는 영활 보며 맛있는 것도 Ok

요즘 많이 지쳐 보여

티가 나는 너의 말투 안쓰러워

떠들던 소리들이 사라지고 혼자 남은 밤엔

네 곁에서 너를 위해 노래해

곁에 아무도 없다고 느껴질 때

항상 내가 있다는 걸 잊지 마

잠시 쉬어가고 싶다가도

뒤처질까 다시 일어나는

너의 볼을 쓰다듬어

내 목소릴 베고 눈을 감아

고요한 널 닮은 파도

흔한 말 한마디 그런 말도

하나씩 보내 내가 알던

너완 다를 수밖에

I'm fine

I'm fine it's ok

널 꽉 안아줄 텐데

그냥 나는 네 마음을

맞춰줄 Like metronome

시간이 필요하면 내 것까지 가져가

그 속에서 널 재워주고 싶어 Every night

오랫동안 들인 아픈 맘은

어느새 빙판이 되니까

미리미리 녹여내 버리자

우울할 때마다 쓰던 일기장

어느새 비어있어 신기해

네 존재 자체가 삶에 이유가 돼

나도 너한테 이런 위로가 될게

노력해 남들과 비교하지 않기

넌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 있지

사랑이 가득한 삶을 보내자 매일 같이

떠오른 나쁜 기억은 잠깐이야 마치 감기

고요한 널 닮은 파도

흔한 말 한마디 그런 말도

하나씩 보내 내가 알던

너완 다를 수밖에

I'm fine

I'm fine it's ok

널 꽉 안아줄 텐데

그냥 나는 네 마음을

맞춰줄 Like metron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