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모든 밤을 줄게

이민혁

사랑이란 두 글자가 깊어지는 밤

유난히 반짝이는 별들 사이에 너

가끔 나도 모르겠어 감히 어떻게 널

사랑해도 되는지 말야

 

가까워진 우리 사이 채운 밤공기

그 속에 너와 단둘이서 사랑하고 파

전해지는 너의 온기 내 맘을 감싸면

영원토록 너의 곁에 머물고 싶어

 

기억해줄래 떨리는 이 순간 온도

맞잡은 손 틈 사이로 부는 바람도

기억해줄래 좋아해 말 못 한 서툰 내 마음도

너에게 나의 모든 밤을 줄게

 

간지러운 눈빛 사이 피는 설레임

어제보다 더 가까이서 마주하고 파

기울어지는 어깨 위에 내려앉은 널

영원토록 나의 품에 가득 채울래!

 

기억해줄래 떨리는 이 순간 온도

맞잡은 손 틈 사이로 부는 바람도

기억해줄래 좋아해 말 못 한 서툰 내 마음도

너에게 나의 모든 밤을 줄게

 

사뭇 짙어진 별빛 아래 우리 둘

눈부신 너라는 꿈을 비출게

 

약속해줄게 떨리는 이 순간 온도

맞잡은 손 놓지 않고 함께 걸을게

바라봐줄래 사랑해 이렇게 내 맘 전해 볼게

너에게 나의 모든 맘을 줄게